10월 8일 주일은 예배 후에 아주 특별한 순서가 있습니다.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라는 제목의 영화 관람인데요,
이 영화는 한국의 기독교방송 CGN TV에서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서서평(Elisabeth Johanna Shepping) 선교님의 삶에 관한 영화입니다.
이 영화 주인공은 1912년 32세의 젊은 나이에 조선 땅에 찾아와 자신의 모든 것을 내던지며,
미지의 나라였던 조선을 위해 헌신한 파란 눈의 서양인 선교사였습니다.
그녀는 가난하고 억압 받던 조선 땅에 ‘작은 예수’라 불리며 살아 가셨던 분이셨고,
폐병에 몸이 으스러져도 자신의 건강보다는 굶주리는 조선인들을 걱정하셨던 분이기도 하셨습니다.
서서평 선교사님 삶과 섬김을 함께 살펴 보며, 함께 도전도 받고 은혜도 나누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파리에서 사역하고 계시는 CGN tv의 오성환 선교사님께서 직접 방문하여 상영하여 주십니다.
먼저, 아래 예고편을 감상해 보시고, 꼭 오셔서 함께 은혜를 나누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