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30일 주일예배

함께 지내며 서로 정든 사람을 멀리 떠나 보내는 것은 매번 경험하여 익숙할 법도 한데 늘 힘이 듭니다. 사랑하는 두 지체가 파리로 공부를 하러 떠나는 작별 인사의 시간, 우리는 몰래 눈물을 감추며 서로를 향해 웃었습니다. 주님께서 가시는 길에 축복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