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8일 주일

바캉스 철이 되면 많은 분들이 공부를 마치고 몽펠리에를 떠나거나 가족과 함께 바캉스를 떠나곤 하기 때문에 예배당이 텅 빈 듯한 생각이 들곤 합니다.

그러나, 인원이 많든 적든 우리는 주님을 예배하고, 주님을 향한 우리의 온전한 고백을 올려 드리려고 노력합니다.

7월과 8월은 프랑스 교회가 예배당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오전으로 예배 시간을 옮겨 예배를 드리는데, 교제 시간이 넉넉해지고, 함께 맛있는 식사와 함께 교제를 나눌 수 있어  더욱 좋은 것 같습니다.

하루 속히 우리 교회 예배당이 생겨, 주일 아침부터 하루 종일 마음껏 찬양하고, 기도도 하고, 서로 교제를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