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5월이면 우리교회 연례 행사가 있습니다.
온 교회 가족들이 함께 소풍을 가는 것입니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나무 그늘 아래에서 함께 모여 예배도 드리고,
각 가정에서 준비한 맛있는 음식들도 함께 나누어 먹고,
즐거운 레크레이션 시간도 가지면서 한 바탕 웃음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입니다.
그러 코로나 상황이 지속되면서
현실적으로 이런 모임을 갖기가 어렵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상황 속에서 우리는 낙심하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조만간 모든 비상 상황이 종료되고, 모두가 일상으로 돌아갈 날이 올 것을 기대합니다.
많이 어렵지만 믿음으로 기도하며,
서로를 격려하며,
이 시련의 때를 이겨 냅시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에 더욱 귀를 기울이며
오히려 더욱 영적으로 각성하는 기회로 삼아 봅시다.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긍휼을 베푸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