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예배를 드리는 날은 아침부터 마음이 설레입니다. 함께 모여 예배 드리고 서로의 얼굴을 볼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인데요, 우리가 주님 […]

이번 주도 변함없이 금요일 오후 2시가 되면 모니터 앞에 모입니다. 우리에게 금요구역예배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하고 소중한지 다시금 실감하면서, 함께

드디어! 드디어 예배당에서 주일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예배당 입구에 마스크와 손 세정제, 온도계를 준비하고, 의자들의 거리를 떼어 두어 만전을 기합니다.

함께 웃고 함께 울고, 함께 심각하고 함께 기도하고… 우리 구역예배의 모습입니다. 원거리에 있지만 서로의 삶을 나누며 서로를 보듬어 주고 격려하고

6월 첫째 주일, 아직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있지만 예배당에서 녹화된 예배실황을 보는 것 만으로도 우리는 이미 예배당에 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