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5월 13일 몽펠리에 교민 봄 야유회

몽펠리에와 인근 도시에 살고 있는 모든 한인들이 함께 모이기로 한 날,
비가 올 확률이 높다는 뜻 밖의 일기예보에 갑자기 장소가 교회로 변경되었습니다.
덕분에  갑자기 내린 비에도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고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죠.

오랜만에 만나 서로의 안부를 나누고,
다 함께 모여 맛있게 식사하고,
즐거운 레크레이션 시간도 보냈습니다.
각자 숨겨두었던 장기자랑을 하면서 숨은 실력도 뽑내었습니다.
교회 뒷마당은 갑자기 바베큐장이 되었고, 모두들 요리사가 되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조용히 섬기시는 분들의 수고가 있었기에,
즐겁고 아름다운 몽펠리에 교민 봄 야유회는  그렇게 막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