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9일부터 11일까지 한국에서는 추석 연휴를 보내게 됩니다.
그러나, 고향이 그리워도 갈 수 없는 프랑스에서 살면서
머나먼 고국에 있는 가족들이 그 어느 때보다도 그리운 것이 요즘 우리들이 느끼는 마음일 것입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가족같이 서로 마음을 나누며 함께 살아가고 있는 가족같은 이웃들이 있습니다.
예사랑교회에서 9월 11일(주일) 13시 40분부터,
몽펠리에와 몽펠리에 인근에 살고 계신 모든 한국인들과 한국 문화에 관심이 있으신 모든 분들을 모시고 추석 모임을 가지려고 합니다.
시간 계획
13h 40 – 15h 00 : 예배
15h 00 – 16h 20 : 전통 민속놀이 (윷놀이, 투호, 공기놀이, 기타)
16h 20 – 17h 30 : 식사 나눔과 교제의 시간
오실 때 기억하셔야 할 사항들
- 참석자 인원 파악
주변의 친한 분들과 함께 오셔도 좋습니다.
단, 교회에 오실 때 함께 오실 분들이 몇 분이신지를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교회에서 음식이나 기타 행사 준비를 잘 하기 위하여 정보가 꼭 필요합니다.
연락처 : 최현주 집사님 06 63 34 00 63 (행사 담당자) - 음식 준비
음식과 음료, 디저트 등은 모두 교회에서 준비합니다.
그러나 함께 나누고 싶은 음식이나 디저트, 또는 과일, 음료수 등을 가져오기 원하시는 분은 조금씩 가져오셔도 좋습니다.
그러나 준비 없이 오셔도 문제는 전혀 없습니다. - 한복 입기 (포토존 운영)
전통 명절이니 만큼 한복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한복을 입고 오시면 좋겠습니다.
(한옥집을 배경으로 한 한복 포토존을 운영하려고 합니다.
한복 사진을 찍기 원하지만 한복이 없는 분을 위해서
교회에 보관 중인 한복들을 준비해 두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