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텍스 총리 기자회견 주요내용(4월 22일)

여러분, 모두들 안녕하세요? 코로나 상황 속에서 힘든 시기를 잘 보내고 계신지요?
지난 4월 22일 목요일 프랑스 총리인 장 카스텍스가 기자회견을 통하여 밝힌
앞으로의 프랑스 코로나 방역 계획에 관하여
주 프랑스 대한민국 대사관 홈페이지에 잘 번역 정리해 놓았기에
여러분께서 참고하실 수 있도록 이를 가져왔습니다.

윗부분은 카드 뉴스이며, 아래에 텍스트도 함께 첨부하였습니다.
아래의 모든 내용은 대사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내용과 동일하며
이 외의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대사관 홈페이지를 직접 방문하여 참고하여 주기 바랍니다. ( https://overseas.mofa.go.kr/fr-ko/index.do )


(코로나19관련) 카스텍스 총리 기자회견 주요내용

카스텍스 총리 및 보건부, 교육부, 내무부 장관은 4.22(목) 기자회견을 통해 이동제한조치의 점진적 해제, 국경통제 강화, 백신접종 계획 등에 대해 발표한 바,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프랑스 코로나19 상황 : 3차 유행의 정점은 넘긴 것으로 평가

  2. 이동제한조치 해제 : 5.3(월)부터 점진적 해제 / 전면 해제는 5월 중순 예정-
    – 5.3.(월)부터 19시 이전 10km 이내 이동제한 조치는 해제
    – 이동제한조치 전면 해제 및 일부 상점, 식당 테라스, 문화 및 체육시설 운영 재개는 5월 중순 예정
    * 지역별, 단계별 해제 계획을 구체화하여 발표할 예정

  3. 변이 바이러스 확산 국가 관련 국경 통제 강화(4.24부터)
    –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 중인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남아프리카공화국, 인도로부터의 입국 통제 강화
    (1) 프랑스 및 EU 거주민 및 필수적 사유에 한해서만 입국 허용
    (2) 도착 36시간 내 PCR 음성 결과지 필요, 입국시 항체검사 시행, 결과와 무관하게 10일 격리 엄격히 시행
    (3) 10일 격리 의무 이행을 위한 통제조치 강화(입국 전 주소 제출, 입국 시점에 주소 재확인 등)
    (4) 격리 중에는 10:00-12:00에만 필수품 구입을 위한 외출이 허용되며, 경찰이 격리여부를 감시하고 위반시 최대 1,500유로의 벌금 부과

  4. 개학 : 4.26부터 개학, 방역 조치 강화 및 다양한 검사 병행
    – 예정대로 4.26부터 유치원 및 초등학교 개학
    – 중, 고등학교는 4.26부터 원격 수업 시작, 5.3 부터 대면 수업 시작
    (고등학교는 2교대 등교, 중학교는 정상운영 / 다만, 감염률이 높은 15개 데파트망에서는 중학교 역시 2교대 등교)

  5. 백신
    – (목표 및 수치)
    이번 주말까지 프랑스내 성인의 25%에 해당하는 1,400만명 대상 1차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5월 중순까지 1차 접종 2천만명,
    6월 중순까지 1차 접종 3천만명 목표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보임


    – (대상)
    현재 55세 이상은 아무런 조건 없이 접종이 가능하며,
    곧 50세 이상 및 장애인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확대할 계획임
    (아이들을 위한 백신은 아직 논의 단계가 아님)


    – (AZ)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안전성과 효과가 증명되었으며,
    심각한 이상반응 현상은 매우 극소수에게만 발생하는 바,
    아직 접종하지 않은 55세 이상 인구 1,100만명에 대한 조속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권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