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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과 나눔

그리스도 안에서의 교제

남가네최가네 2012.10.26 22:59 조회 수 : 1726

지난 월요일, 아주 오랫만에 장년부 구역모임이 있었습니다.

모임을 하러 갈땐, 사실 필요는 알겠지만 현실적으로 좀 번거롭고 (더군다나 이날은 희완이가 생떼를 써서 학교 안 간날)해서 이주일에 한번씩이나 모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모임을 마치고, 그리스도인으로서의 교제, 말씀을 나누는 교제, 자신의 신앙을 자신의 입술로 고백하고 나누는 그 시간이 그리스도인에게는 정화조와 같은 역할을 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의 나눔이 없는 신앙, 그것은 스스로 이루었다고 착각하게 만드는 함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의 나눔이 없는 신앙, 그것은 서서히 뜨거워지는 냄비안의 개구리처럼, 영적인 위험을 직감하는 능력을 마비시키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의 나눔이 없는 신앙, 그것은... 서서히 썩어가는 고인물과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의 나눔을 회복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아직 나눔이 서툴기도 하지만, 그래도 내 입술을 열어 나의 신앙을 나누고 고백하는것이 너무도 중요한 일이기에, 더디갈 수 없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제가 성숙해져서, 우리의 신앙도 점점 성숙해 지고, 그럼으로 교회가 건강해 지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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