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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말씀

하나님에 대한 기대

2017.08.21 11:00 조회 수 : 27

설교일 2017-08-13 
성경본문 이사야 43장 18 - 21 
설교자 최성묵 목사 

이사야 43장 18 - 21절 /  하나님에 대한 기대


1. 서론


여러분 혹시 ‘죠나단 에드워드(Jonathan Edwards)’라는 분의 이야기를 아십니까? 죠나단 에드워드는 미국 식민지 시대의 청교도 목사님이신데요, “ 미국 역사에서 가장 중요하고 독창적인 철학적 신학자로 널리 인정되고 위대한 신학자요 목사”라고 알려진 분입니다. 그런데 이 분은 젊은 시절에 한 가지 고민이 있었다고 합니다. ‘왜 어떤 사람은 구원을 받고, 어떤 사람은 구원 받지 못할까’ 하는게 그의 고민이었지요. 이 생각 때문에 많은 신앙적 갈등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디모데전서 1장 17절에 있는 말씀을 묵상하다가 그의 생각은 큰 변화를 겪게 됩니다.


“만세의 왕 곧 썩지 아니하고 보이지 아니하고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존귀와 영광이 세세토록 있을 지이다. 아멘 Au roi des siècles, au Dieu immortel, invisible et seul [sage] soient honneur et gloire aux siècles des siècles! Amen!”


여러분 중에는, ‘이 말씀이 도대체 뭐가 중요하다는 거지?’ 라고 생각되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지만, 죠나단 에드워드는 바로 이 말씀에서 그 답을 찾은 것입니다. 그 때의 그의 생각을 그는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처음 내적인 종류의 신성하고 달콤한 기쁨을 맛보았다고 기억하는 경험은 디모데전서 1장 17절 말씀을 읽었을 때였다. '만세의 왕 곧 썩지 아니하고 보이지 아니하고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존귀와 영광이 세세토록 있을 지이다. 아멘' 그 말씀을 읽었을 때 내 영혼 안으로 신성한 은혜의 감격이 퍼지는 것을 느꼈다. 전에 경험했던 어떤 것과도 다른 감격이었다. 성경의 어떤 말씀도 그처럼 다가온 적은 없었던 같다. 마치 내가 천국에 가서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 동행하는 것같이 근사하고 행복한 느낌이었다. 나는 계속해서 성경말씀을 노래하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주님께 기도하러 갔는데, 전과는 완전히 다르게 그 시간이 무척 새로운 즐거운 종류의 감격으로 다가왔다. ”


그 이후부터, 그는 세상을 떠날 때까지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생각하며 살았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학문의 출발점이었습니다. 그는 기독교 신학에 큰 영향을 줄 많은 책들을 썼는데, 하나님과 누리는 인격적인 관계의 아름다움이 얼마나 크고 놀라운지 그의 방대한 책에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러분, 어떻습니까?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읽고 묵상을 하다가 보면, 말씀 한 구절이 가슴에 와 닿으면서 그 말씀이 나의 삶을 새롭게 변화 시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우리 모두가 늘 말씀을 가까이 하시면서 그 말씀을 통하여 인도함을 받는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말씀은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주시는 말씀입니다. 오늘은 본문을 우리의 삶에 적용해 보면서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2. 본론


(1)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이사야서에는 야곱,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이 계속 나옵니다. 이것은 이전의 부끄러운 과거, 수치스러운 역사를 가진 하나님의 백성들의 모습을 대변하는 이름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말씀하십니다. 이제 내가 너희를 용서하였으므로 이제는 과거로 돌아가지도 말고, 과거를 부끄러워하며 과거에 매달리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인들이 죄책감의 노예로 살기 원하지 않으십니다. 죄인임을 인정하고,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나오라는 것입니다. ‘전적 부패’한 인간의 실상을 깨닫고 오직 완전하신 주님의 십자가를 의지하고 나오라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만나러 왔습니다. 악덕 공무원으로 악명 높았던 사람, 군인들, 강도, 살인자, 간통죄를 저지를 사람, 유괴범, 사기꾼 등 …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단 한 번도 그들을 내치거나 거절하지 않으셨습니다. 자신의 죄를 괴로와하고 슬퍼하는 그들을 다 위로하시고, 새로운 삶을 제시하여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나아가서, “ 나는 약한 죄인입니다, 그러기에 주님을 십자가를 더욱 의지합니다! ”라고 고백할 때 그 사람에게는 희망이 있습니다. 왜나하면 예수님께서 거절하지 않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예수님 안에 참 자유가 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에 우리의 인생의 모든 열쇠가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언제나 우리를 주님의 품으로 초대하십니다.


요한계시록 22장 17절 말씀에,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L'Esprit et l'épouse disent: «Viens!» Que celui qui entend dise: «Viens!» Que celui qui a soif vienne! Que celui qui veut de l'eau de la vie la prenne gratuitement!


우리는 값 없이 누리면 됩니다. 왜죠? 이미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다 지불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 분의 초대에 응하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2)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할 것이다!


하나님의 초대에는 언제나 놀라운 빅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  “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할 것이다 ! ”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새로운 일들은 놀라운 일들입니다.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만들고 사막에 강이 흐르게 하겠다고 하십니다. 불가능한 일처럼 보이는 일들이지만 “내가 ! 반드시!” 이룰 것이라고 선포하십니다.


일개미들이 먹이를 찾으려고 길을 나섰습니다. 그런데 길에 버려진 큰 빵 한 덩이를 발견했습니다. 그것을 물어 나르기 위에 한 입씩 베어 물고 나릅니다. 몇 달이 걸려야 할 지 모를 일이지요. 그런데 길을 가던 어떤 사람이 이 광경을 보았습니다. 개미들이 쭉 줄을 지어 어디론가 빵 조각을 나르는데 보니까 빵을 개미집으로 나르는 것입니다 그것을 보고 그 사람이 빵 덩어리를 개미 집 앞에 들어다 놓아 주었습니다. 개미들은 기적이 일어났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사람의 입장으로는 그것이 기적입니까? 아닙니다. 그저 친절한 마음의 표현일 뿐이지요.


우리에게 기적은 하나님에게는 기적이 아닙니다. 자연스러운 사랑의 표현인 것입니다. 그 분의 사랑의 표현이실 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사랑하는 자녀들을 위하여(여러분을 위하여) 언제나 새롭고 놀라운 일들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이미 하나님께서는 과거에 길 없는 홍해 바다 속에 길을 내신 적이 있으십니다.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일입니다. 사람들은 ‘홍해 바다’는 ‘죽음이다’, ‘절망이다’이라고 생각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곳에 안전한 지름길을 만드셨습니다. 홍해 바다속에 길을 만드셔서 이스라엘 백성이 안전하게 건너게 하셨던 분이십니다.


이와 같이 이제 여러분의 인생의 광야, 길 없는 그 곳에 길을 내시고, 물 한 방울 없는 사막에 강물이 흐르게 만드시겠다고 선포하십니다. '바다 가운데 길을' 내셨던 그런 능력으로 여러분의 인생의 광야에 길을 내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무리 메마른 땅에서라도 물을 내실 수 있으십니다. 이 물로 그의 백성의 목 마름을 해결해 주실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자녀들을 향한 하나님의 돌보심이고 복음의 은혜입니다.


'고아의 아버지'라고 불리기도 하고 ‘5만 번의 기도 응답’을 받았다고 하는 죠지 뮬러는 어린 시절 아주 불행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가난한 집에 태어나 10살이 되기 전부터 도둑질을 잘 하는 아이였습니다. 거짓말, 도적질, 도박 등, 청소년기에 말썽을 너무 많이 일으켜 감옥에도 여러 차례 다녀오곤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가 어떤 기도 모임에 갔다가 충격적인 말을 들었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
 En effet, Dieu a tant aimé le monde qu'il a donné son Fils unique afin que quiconque croit en lui ne périsse pas mais ait la vie éternelle. Dieu, en effet, n'a pas envoyé son Fils dans le monde pour juger le monde, mais pour que le monde soit sauvé par lui. 


“누구든지… ”, 하나님께서는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구원하여 주시고 영원한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죠지 뮬러는 자기와 같은 죄인을 사랑으로 부르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자기와 같은 죄인을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예수님을 아낌없이 주신 것입니다. 그것을 깨닫고 그는 변화되었습니다. 삶이 달라졌습니다. 그의 광야 같은 인생에 길이 열린 것입니다. 그리고 그를 통하여 많은 어린 고아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며 그 속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랐습니다.


사막에 강물이 흐르게 된 것입니다. 사막에 강이 생기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강물만 흐릅니까? 아닙니다. 강 주변에 풀들이 자라고 나무들이 자랍니다. 꽃이 피고, 열매를 맺습니다. 여러분이 아무리 광야 같은 인생, 사막 같은 인생이라 할지라도 그 사람과 그 사람 주변의 모든 곳에 꽃이 피고 열매 맺는 낙원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현재의 상황에 낙심하지 마시고 주님을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에 대한 기대를 놓지 마시기 바랍니다.  

(3) 이 백성은 내가 지었다. 나를 찬송하게 하려고 지었다.


하나님께서는 “이 백성은 내가 지었다, 나를 찬송하게 하려고 지었다 ”고 선포하십니다. 이것을, ‘우리에게 억지로 찬송을 부르게 하시려고, 우리를 부려 먹으시려고’라고 해석하면 안됩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고 세상 사람들이 부러워하고,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고백할 수 밖에 없도록 하시겠다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입술로 드리는 진정한 찬양과 감사 기쁨의 고백들을 원하십니다. 그리고 우리를 통하여 많은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아가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3. 결론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에 대한 기대감이 있습니까? 여러분의 지금 상황에 매어 계시지 마시고 하나님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여러분을 향하신 그분의 놀라운 일을 기대하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여러분의 힘이 아닌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으로 언제나 승리하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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