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 게시판

홈페이지에 대한 생각들 ...

예사랑 2017.11.03 15:41 조회 수 : 30

엇그제 갑자기 홈페이지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뭔가를 수정하려고 하다가 얼떨결에 홈페이지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분을 지워 버리고 만 것입니다. 

"아차!"하였을 때는 이미 때가 늦었습니다. 홈페이지 첫 화면이 완전히 이상한 모습으로 변하고 만 것입니다. 


"그래, 이 참에 이전보다 홈페이지를 더 이쁘게 꾸며 보자!"

라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홈페이지 최신 버전으로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생각보다 쉽지는 않았습니다. 한참 홈페이지 툴을 만지작 거리면서 이리 살피고 저리 살피고, 동영상을 찾아 검색해 보면서 연구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홈페이지를 새로운 모습으로 변경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사실, 아마츄어인 관리자로서는 한계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웬지 어설픔! 너무 조잡해 보이는 것을 알면서도 뭘 손대야 할지 모르겠는 아쉬움... 


그렇지만, 우리 교회 홈페이지가 가지는 수 많은 유익함 때문에 그 모든 아쉬움을 뒤로 하고 감사의 기도를 드립니다. 


1. 우리 교회의 홈페이지는 인터넷 속의 또 다른 우리 교회입니다. 

우리 교회 홈페이지는 그동안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우리 교회 가족들은 매 주일 예배후 홈페이지에 올라오는 사진을 보는 재미에 푹 빠져 있습니다.

교회의 새로운 소식들은 교회의 홈페이지에서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 받고 있습니다.  

함께 교제하며 사랑하며 살아가는 교회의 모습이 홈페이지에 여실히 드러납니다. 

많은 SNS들이 있지만 이 홈페이지가 갖는 고유한 기능을 대체하지는 못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2. 몽펠리에에 관한 가장 많은 한국어 정보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 여러분들이 가끔 올려 주시는 깨알같은 몽펠리에에 관한 정보는 몽펠리에나 프랑스에 오려고 하시는 한국분들에게 소중한 정보가 되고 있습니다. 

잠시 여행하면서 몽펠리에를 방문한 정보를 올리는 수많은 블로거가 있지만, 현지인이 현지 소식을 전해 드리는 것만큼 정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몽펠리에 오시는 분들에게는 거의 필수 방문 싸이트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3. 한국에 계신 가족들, 몽펠리에를 거쳐가신 분들과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가끔 몽펠리에에 자녀를 유학 보내신 부모님들이나 과거 몽펠리에에서 생활하다 한국으로 들어가신 분들과 대화를 나누는 중에, 그 분들이 교회 홈페이지를  계속 보고 계시다는 사실에 놀라곤 합니다. 글을 쓰지는 못하시지만, 홈페이지에 있는 사진들을 보며 유학 간 자녀의 동정을 살피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매 주 교회의 모습을 보며 함께 기도하신다는 분의 이야기도 듣습니다. 단순히 교회 성도들간의 연결점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세계 각처의 그리스도인들을 엮어 주는 연결고리 또는 가교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우리교회의 홈페이지가 더 많은 분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몇몇 사람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야 하는 홈페이지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모두를 사랑하는 여러분의 홈피 지기 드림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