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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상합니다.

예전에 누군가가 사용하던 시시한 물건이라 할지라도

그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그 가치가 달라지니 말입니다. 

고호가 그림을 그리는 소재로 사용했다는 이유 하나 때문에

이 까페는 의미가 있는 듯 합니다. 


아무리 찾아봐도 고호의 흔적이 보이지 않는데도

사람들은 이 사진을 인증샷으로 사용하며 자랑스러워하니 말입니다.

"나도 그 까페에 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