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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작은 줄 하나로 서로를 묶고 살아가는 것은 아닐까

더 가까워지고픈  열망도

벗어날 수 없는 고통도

이제는

다 지나 비리고
 
그저 옆에 있는 것 만으로도

감사하다는 생각이 든다